[장유미기자] 최근 대규모 신규 출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가 "매장수를 5천개로 늘리겠다고 말한 것은 학생들에게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도 대표는 이번 국감 중 3개 위원회에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국감 일정 중 해외 출장을 떠나 '도피성 출장'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 기간 중 도 대표는 "매장수를 5천개로 늘리겠다"고 말해 곤욕을 치렀다.
한편, 홈플러스는 다음달 서울 상봉동 망우역에 신규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현재 주변 상인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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