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일본 인기 모바일 소셜 카드 게임인 '마지몬(매직앤몬스터)'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마지몬은 몬스터를 육성하고 합성해 배틀을 겨루는 모바일 소셜 카드 게임으로 NHN재팬이 개발했으며 현재 한게임이 한글화 작업을 맡아 현지화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한게임은 마지몬을 이달 안으로 구글 플레이에 먼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출시된 마지몬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2천만 건을 기록하며 성공한 카드배틀게임 중 한 가지로 꼽히고 있다.
NHN 한게임측은 "귀여운 캐릭터로 카드배틀 게임의 묘미를 잘 살린 탄탄한 게임성과 오랜 시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국내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열풍 바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지몬의 일본 TV 광고에 한국계 일본 혼혈 연예인으로 유명한 미즈하라 키코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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