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NHN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팀나인'을 11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팀나인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을 성공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게임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특정시간에만 게임이 가능했던 정규리그 자동진행 방식을 없애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시점에 게임 접속 후 바로 플레이 가능한 '라운드 모드' 카카오톡 친구들과 랜덤 매칭을 통해 즉석게임 가능한 '인스턴트 매치'로 언제든 실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시뮬레이션야구 게임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선수카드 수집 기능도 강화됐다. 수집한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팀을 만들고 선수를 육성해 강화할 수 있어 다채로운 팀 구성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NHN 우상준 게임제작2실장은 "팀나인은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야구9단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 시뮬레이션과 카드 콜렉션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진 게임"이라며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캐주얼성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게임 시스템 등 게임을 정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세심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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