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산업부 국제전시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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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기자]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여하는 '국제전시회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전시회인증'은 산업부가 국내 전시회의 질적 성장과 국제화를 위해 정부가 추천할 만한 행사들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전시면적 5천㎡ 이상 ▲최저 참가업체 수 80개 ▲참관객 수 5천명 이상 ▲3회 이상 개최 실적 ▲전체 참가업체 중 해외업체 15% 이상 ▲외국인 참관객 5% 이상 등 지난해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이 기준을 통과한 전시회에 정부 공인의 국제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60여업체가 총 160여건의 실질적인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이 지난 10년간 규모와 수준이 매년 성장하고 참가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0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예매를 하면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2013 서울오토살롱'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3서울 오토살롱은 내달 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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