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전 지역과 순천시 주요 중심가 및 관광지를 LTE 특별존으로 지정하고 멀티캐리어 등 주요 LTE 시설을 확충했다고 18일 발표했다.
LTE 특별존에는 주파수 부하분산기술인 멀티캐리어(MC)가 구축됐다. SK텔레콤은 서울~순천간 고속도로 및 박람회장 주변 국도 약 30km 구간에도 LTE 망 최적화 및 용량 증대를 마쳤다.
아울러 이 회사는 박람회장 인근에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하는 한편 20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로 구성된 박람회 전담반을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긴급 대응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 장 입구에는 휴대폰 소독, 충전 및 수리 등이 가능한 휴대폰 AS차량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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