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CJ E&M(대표 김성수)는 3분기 매출이 3천413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 영업이익은 2% 증가했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방송부문 1천873억원, 게임부문 491억원, 영화부문 482억원, 음악·공연·온라인 사업부문 567억원의 3분기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CJ E&M측은 "방송,음악,공연 호조에 힘입어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게임은 신규게임 론칭 지연 및 경쟁 대작 출시 등으로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 E&M 관계자는 "4분기 국내외 경기여건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다수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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