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얼바인에 각각 자생 네트워크 병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09년 풀러튼, 2010년 LA에 이어 미국에만 총 4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열게 됐다.
산호세와 얼바인 자생은 한국에서 비수술 척추치료 교육을 이수한 척추전문 한의사가 현지 환자들의 개별적인 증상과 상태에 따라 맞춤식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의 양방병원과 양한방협진시스템을 구축해 한방치료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환자에게 좀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통합의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제필 미국 자생네트워크 병원 대표원장은 "자생 고유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꾸준히 미국 주류사회에 전파하고 있다"며 "비수술척추치료 뿐 아니라 한방비만치료, 한방불임치료, 알러지치료 등을 통해 한의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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