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2012년 말에는 미국인 5명중 1명은 태블릿PC를 사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태블릿PC를 사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캐서린 보일 수석 애널리스트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태블릿PC 사용자는 초창기보다 크게 확대됐다. 이마케터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천300만명이 태블릿PC를 구매했는 데 이 숫자가 올해 6천960만대, 2015년엔 1억3천35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성장세는 애플 아이패드 인기와 저가 태블릿PC 아마존 킨들 파이어 보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태블릿PC 보급율도 2010년 4.2%에 불과했던 것이 2012년 22%, 2015년 41%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넷 이용자를 기준으로 한 태블릿PC 이용율은 2010년 5.8%에서 2012년 29.1%, 2015년 51.9%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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