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피로사회'라는 책이 인기를 끌 만큼 많은 사람들이 피로를 호소 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피로를 풀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시간이나 돈도 얼마 들지 않으면서 피로를 극복할 수 있다.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앱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1.잠버릇 체크해서 숙면하자!. '당신이 잠든 사이'
이 앱을 이용하면 잠꼬대는 물론 잠든 후 주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용자는 잘못된 수면습관을 고칠 수도 있고 재미삼아 잠꼬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아이폰의 센서를 이용해 잠자리 주위에 숙면을 방해하는 자기장이 흐르는지 감지하는 기능도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2.자연의 소리 들으며 10분간 휴식!, '자연의 소리'
이용자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듣고 싶은 소리는 주기적으로 들을 수 있다.
'믹스' 기능도 있어 소리를 섞어 들을 수 있다. '개구리'소리와 '빗소리', '천둥소리'와 '파도소리'를 섞어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 내 스트레스 지수는?, '스트레스체커'
이 앱에는 '스트레스 지수', '직장의 스트레스 반응도', '청장년우울증'등의 테스트가 있다. 원하는 테스트를 선택하면 질문이 객관식이나 '예/아니오'형태로 나온다.
질문에 답하면 스트레스지수는 얼마인지 결과가 나온다. '병원을 가보라', '카페인 섭취를 줄여라'는 등의 조언도 해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4.사무실에서도 숙취해소를?, '생활지압'
'증상별'로는 감기, 고열, 구통 등이 있고 '테마별'로는 숙취해소, 사무실에서, 다이어트 등이 있다. 이용자는 처한 상황에 맞게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지압점이 그림으로 잘 설명돼 있어서 학교나 사무실에서 휴식시간에, 차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에도 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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