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어도비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어도비가 월 50달러에 크리에이트 스위트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주요외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어도비는 이제까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등 크리에이티드 스위트 시리지 제품을 영구 라이선스 판매방식으로 공급해왔다. 그러나 크리에티이티브 클라우드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기존에 이용했던 프로그램 외에 추가로 온라인 서비스와 태블릿PC용 앱 '터치' 컬렉션을 월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다만, 사용자마다 요금이 제각각이다. 연간 계약자는 월 50달러, 월 단위 계약자는 7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CS3나 CS4, CS5 제품 사용자는 연간 계약을 함께 할 경우 월 3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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