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공생발전, 공공기관이 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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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열린고용·서민생활 안정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 개최

[정수남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80개 공공기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월27일 열린 워크숍(127개 기관 참석)에 미참석한 공공기관을 위해 마련됐다.

'열린고용사회 구축과 서민생활 안정'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중요성을 서로 공유했다.

박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용없는 성장, 중산층 규모의 축소, 청년실업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생발전이 중요하다"면서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특히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고졸자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과 보직부여를 정착시켜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는 공생발전 사회 구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셥에서는 홍동호 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이 '열린고용·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전력기술, 한국영상자료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8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각각 펼쳐졌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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