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메일 '중소기업 문화경영대상' 수상

[김영리기자] e비즈니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에이메일(대표 백동훈)이 문화 경영에 대한 모범이 되는 기업에 시상하는 '제 5회 중소기업 문화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선 전국 수십만에 달하는 중소기업체 중 5개 업체 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에이메일에는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공연티켓이 제공되며, 문화경영 우수사례집에 수록돼 우수 문화 경영 기업에 대한 적극 홍보가 실시된다.

에이메일은 '임직원들 간의 대화의 통로를 열어놓고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보편화한다',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생활을 보장하고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을 후원한다'는 항목들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색 문화 프로그램으로 2009년 부터 매년 사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회는 정장을 입고 다과를 즐기며 편안히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에이메일의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1박2일 간 진행되는 체육대회나 축구, 농구 등의 동호회 지원은 물론 직원들의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 중이다.

백동훈 사장은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시작한 에이메일 만의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문화대상이라는 뜻 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는 스포츠 동호회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 음악 부문에도 동호회를 신설해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즐거운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메일은 고객의 동의를 받은 이메일, SMS·LMS·MMS 문자 전송과 팩스까지 쉽고 간편하게 발송할 수 있는 대량 메일·문자 발송 서비스 포스트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