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12일 전국재해구호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사진) 1종 140만장을 선보였다.
이번 기념 우표는 살아갈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진 재해 현장의 이재민을 상징하는 곰인형에게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 기념 우표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돼 재난 발생시 의연금 모금, 자원봉사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과 주택복구, 임시주거시설 마련, 이재민에 대한 위로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우표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4종으로 오는 28일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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