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페이스북이 웹브라우저 업체인 록멜트(RockMelt)와 손잡고 소셜 웹브라우저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주요외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은 록멜트 기술을 이용해 페이스북용 웹브라우저에 채팅과 친구목록 만들기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접목할 계획이다.
즉, 록멜트 브라우저 플랫폼에 구글 검색박스와 유사한 창을 만들고 여기에 페이스북의 친구목록이나 채팅,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록멜트가 소셜업체와 손잡고 소셜 브라우저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록멜트는 징가에 인수된 플록(Flock)과 손잡고 소셜 웹브라우저를 구축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구축으로 소셜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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