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 창업자인 마크 안드리센이 새로운 브라우저로 세상의 변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웹브라우저 업체인 록멜트(RockMelt)가 소셜 기능을 통합한 록멜트 브라우저를 출시한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록멜트 브라우저는 페이스북을 비롯해 트위터, 구글 등 대다수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통합해 브라우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가 공유 버튼만 누르면 가입한 SNS 사이트에 관련 웹 사이트 정보를 자동으로 게시한다. 또 자체 검색 엔진을 지니고 있어 풍부한 검색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번 개발은 넷스케이프 창업자인 안드리센이 자금을 투자했고, 옵스웨어에서 근무했던 팀 하우스, 에릭 비쉬리아 등이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 졌다. 옵스웨어는 마크 안드리센이 설립한 회사로, 2007년에 HP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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