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프로야구 개막 맞춰 팬캐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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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팀만 응원하는 동영상 생중계

[김영리기자] 판도라TV (대표 최형우)의 팬캐스트(FAN CAST)가 2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픈한다고 1일 발표했다.

팬캐스트는 해설자와 캐스터가 특정 팀만을 응원하는 온라인 동영상 생중계다. 하일성 야구해설가가 대표로 있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으며, 개그맨 김늘메, 이진환, 김주철, 이봐를 비롯 전 두산 투수 이경필 등이 해설자와 캐스터로 나선다.

기아타이거즈,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 (이상 가나다순) 등 4개 구단의 전 경기를 각각 응원 중계하는 팬캐스트는 웹, 모바일, 임베디드 등 장소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팬캐스트 홈페이지에는 팬캐스트 중계 뿐만 아니라 각 구단별 팬 커뮤니티 및 채팅 공간이 마련돼 있어 실시간 응원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판도라TV는 시청자를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베팅볼' 이벤트는 승리팀과 예상 홈런 수를 경기 전에 베팅, 경기가 종료하면 베팅률에 따라 포인트를 가져가는 게임이다.

2011시즌 전체 및 월간, 주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세단자동차, 스마트탭, 야구싸인볼, 야구용품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최형우 판도라TV 대표는 "프로야구 관중 600만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응원 방송으로 1천 만 온라인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겠다"며 "팬캐스트를 통해 응원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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