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이사 후지사키 노보루)은 21일 SBS 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과 게임 개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와콤인증교육센터(WATC)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BS 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과 SBS 게임 아카데미에서는 와콤 인튜어스4를 게임 그래픽 등 그래픽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거 도입했다. 또, 이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점에도 도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와콤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따로 구입을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공동구매 형식으로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 이택용 이사는 "와콤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WATC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게임 분야뿐 아니라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 전문가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사키 노보루 한국와콤의 대표는 "전문 교육 기관에서의 적극적인 교육 환경 개선은 곧 콘텐츠 산업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며 "훌륭한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앞으로도 적극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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