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11일(현지시간) 미국시장에 승용차급 전기자동차인 리프(Leaf)를 출하하고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구매자에게 첫 납품을 실시했다.
리프는 일본에서도 이달 20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현재 미국 예약 주문량은 2만대 정도이며, 이는 일본보다 3배 이상 높은 인기다. 닛산은 이런 시장 반응을 고려해 일본보다 미국에서 리프 판매를 먼저 시작했다.
리프는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하고 있어 집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다. 美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1회 충전으로 12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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