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시장 회복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높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월말로 끝난 레드햇의 1분기 순익은 지난 해 1천850만 달러(주당 18센트)보다 30% 늘어난 2천4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18센트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20% 증가한 2억910만 달러로,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2억29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이다.
부문별로 보면, 교육 및 서비스 매출은 지난 해보다 18% 늘어난 3천1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20% 증가한 1억7천910만 달러로 조사됐다.
총마진은 84.8%에서 84.1%로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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