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실시간 통합 소프트웨어 업체인 골든게이트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라클은 이번 인수로 이기종 시스템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든게이트와 오라클은 1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골든게이트의 통합 기술은 오라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업무 연속성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게이트는 지난해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실적을 감안할 때 오라클에 2억 달러에 매각됐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두 회사에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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