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3D 디자인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는 25일 태양에너지를 동력으로 세계일주를 하게 될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보트 제작 프로젝트 '플래닛솔라'에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의 디지털 프로토타이핑(Digital Prototyping)은 직접 모형을 만들지 않고도,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완성품을 미리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제작 과정 중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 양산을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제품 설계를 지원한다.
플래닛솔라 프로젝트에는 오토데스크 인벤터, 오토데스크 알리아스 제품군과 오토캐드 일렉트리컬, 오토데스크 프로덕트스트림 등이 사용된다.
프래닛솔라 프로젝트 총책임자인 라파엘 돔얀은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통해 기술진이 설계, 건조, 제작의 각 주요 작업 과정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실물 프로토타입을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보트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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