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항법장치(GPS) 전문업체인 톰톰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고 컴퓨터월드가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톰톰은 이번 주 초 버지니아 동부 지역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통해 MS가 자신들이 특허 4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톰톰 측은 특히 자신들이 MS에 특허 침해 사실을 통보했다면서 피해액의 세 배를 배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앞서 MS는 지난 2월 말 톰톰을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MS는 톰톰이 자신들의 특허 8개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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