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20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벤터 유저 컨퍼런스 2007'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기계설계 및 제조 분야 3D 설계 툴인 오토데스크 인벤터 제품 사용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자인 기업의 현안과제 해결을 주제로 한 3개의 일반 세션과, 국내외 기업의 제품 적용 사례를 소개한 3개 트랙 11개 세션이 진행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본사 제품 개발 매니저인 사이몬 보슬리를 기조연설자로 초청,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구현 방법과 개념을 소개했다.
이밖에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인벤터 2009'의 특징과 기능을 미리 선보였다.
남기환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품 양산에 앞서 구체적인 모델을 갖고 타당성을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토타이핑과 같은 디자인 개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설계 기법 및 전문적인 지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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