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CPU의 처리 단위인 코어 수를 최대 4개로 늘린 '쿼드코어' 기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12일 인텔의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신제품프리시전 390과 490, 690을 출시했다.
인텔의 PC용 프로세서인 코어2듀오의 쿼드코어 모델 '코어2 익스트림(코드명 켄츠필드)'과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 5320(코드명 클로버타운)'이 각각 이번 신제품에 탑재되며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 최대 70% 가량 향상됐다고 델코리아는 설명했다.
델코리아는 이번 쿼드코어 제품이 이전 듀얼코어 제품에 비해서도 높아 고성능 그래픽 처리나 고속 연산 등이 요구되는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특히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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