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출시를 3일 앞두고, 막바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오는 28일 출시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수집형 RPG다. 게임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컴투스는 이달 중순부터 강남, 판교, 삼성, 을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 옥외광고를 전개하는 등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게임·애니메이션 굿즈 매장, 피규어 판매점, 복합문화공간 등이 밀집한 홍대입구역에는 역사 입출구부터 벽면, 층계참까지 ‘스타시드’ 캐릭터로 꾸며졌다. 인근 빌딩 전광판에도 소녀 캐릭터가 강조된 초대형 빌보드 광고가 내걸렸다.
앞서 컴투스는 '스타시드' 캐릭터들의 일상 숏폼, OST 뮤직비디오 등 여러 가지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셔틀버스 운영,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전 예약 참여자 수는 현재까지 100만명을 돌파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타시드'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 이후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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