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지스타 2023' 출품작 3종의 코프스레 화보를 14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부터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시작으로 13일 '라그나돌', 14일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의 코스프레 화보를 '에이크라운' 네이버 게임 라운지 포스트와 각 게임 커뮤니티에 선보였다.
지스타 2023에서 게임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테르비스의 캐릭터 중 여우 수인 '아우렐리아'와 신전의 사서 '세실리아'를 인기 코스프레 그룹 '에이크라운'의 대표 모델 '댱이'와 '아자'가 연출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일곱 그림자의 서열 1위 '알파'와 게임 내에서 좋은 성능으로 각광받는 '엡실론'의 화보를 공개했다. 유명 레이싱 모델 '은지예'와 '홍지은'이 정교한 코스튬과 함께 캐릭터를 연기했다.
두 번째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하는 라그나돌은 고양이 요괴 '네코마타'와 마음을 읽는 요괴 '사토리'역을 에이크라운 소속 코스플레이 모델 '넬리'와, '김진'이 맡았다.
웹젠은 출품작 3종의 화보 공개에 이어 지스타 BTC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코스프레 행사도 진행한다. 부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은 화보 속 캐릭터의 현실감 있는 코스튬 플레이를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의 전시 기간 중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5시 30분마다 코스프레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출연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모두 모여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