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B2C(이용자대상)관에 참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B2C 행사장은 출품작 '로스트 소드' 개발사 코드캣(대표 김제헌)과 공동 운영된다. 개발과 서비스를 맡은 양사의 협업을 통해 단일 게임 출품에 특화된 이색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로스트 소드는 중세 카멜롯 전설을 모티브로 한 수집형 액션 RPG다. 내년 상반기 한국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와 지스타 B2C 행사장에서 무대를 마련하는 코드캣은 김제헌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2019년 출시한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대표작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원준환 위메이드커넥트 이사는 "로스트 소드를 통해 선보일 서브컬처의 독창성과 화려한 액션의 즐거움을 전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무대가 차별화된 전시와 시연은 물론 고객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반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고객이자 개발자로 매년 찾았던 지스타에 어엿한 참가사로 무대를 마련하게 된 이번 지스타에서 코드캣의 개성과 위메이드커넥트와의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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