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올해도 300여명 채용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올해도 3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넥슨게임즈는 △신규 채용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넥슨게임즈는 2022년 한해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게임아트·게임기획·사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했으며 그 결과 인력 규모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신규 채용 인원 중에는 약 68%를 청년층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21년과 2022년에 실시한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넥토리얼'에선 대상자의 9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도 300여명 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단체상해보험 가입 대상 확대, 여가지원 프로그램 신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보완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 및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한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지원센터장은 "넥슨게임즈는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는 한편, 근무 환경 및 복지 제도도 꾸준히 개선 중"이라며 "앞으로도 채용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