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에이밍이 개발해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동명의 라이트 노벨에서 시작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출시된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후 한 달간 전체 다운로드의 약 22%가 북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티저 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일정과 캐릭터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10월 원작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장면 연출을 선보이며 약 35종에 가까운 캐릭터를 3D 모델링으로 구현됐다. 또 유명 성우진의 연기를 풀 더빙으로 지원한다.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원작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생략된 주·조연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 개별 캐릭터와 게임 회원이 교감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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