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바이오·생명과학분야 국제 학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기간이 손을 잡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에서 김진용 청장,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대한면역학회 국제 학술 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면역학·생명과학분야 학술 대회(포럼) 상호 협력, 생명 과학 분야 정책 수립, 기업 유치,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협력 등이다.
다음 달 13일부터 4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학술 대회는 미국·네덜란드 연구자 기조연설 및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김진용 청장은 "면역학 관련 학술 교류가 송도에서 활발히 이뤄진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며 "다양한 학술 교류·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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