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일본 웹3 콘퍼런스 '웹엑스'에 참석해 "많은 일본 개발사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국 대표는 25일 오전 '블록체인 게임: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블록체인, 토큰, NFT 기술로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인터게임 플레이를 구축해 게임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결합은 세 가지 장벽을 뛰어넘은 혁신"이라고 소개하며 "게임 내 자산의 소유권을 이용자에게 돌려주고 게임과 현실 경제의 경계, 게임과 게임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3년 후에는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완벽히 갖춘 위믹스 플레이가 모든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웹엑스에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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