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IP 차기 모바일 MMORPG 게임명 '뮤 모나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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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출시 목표, 뮤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 등 3분기 공개 예정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모나크'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이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이용해 킹넷과 공동제작한 차기작 '뮤 모나크(MU MONARCH)'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뮤 모나크 BI [사진=웹젠]
뮤 모나크 BI [사진=웹젠]

뮤 모나크는 원작인 PC버전의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를 그대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유저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활용성을 높인 아이템들을 추가로 구현하고, 자유도 높은 경매장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템 파밍과 게임 내 거래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PC 원작을 계승해 리메이크한 '카오스캐슬' 등의 PvP와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추가 능력이 더해지는 성장 시스템을 마련한 것도 주요 차별화 요소다.

원작 뮤 온라인은 2001년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22년간 누적 회원 수 264만명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R2' IP게임들과 함께 웹젠의 주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웹젠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뮤 모나크의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을 서둘러 준비해 게임 정보도 알릴 계획"이라며 "3분기 중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하반기 내로 국내 출시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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