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공익 캠페인을 위한 RCS 지원을 확대하고 RCS로 종이를 대체해 공공기관 탄소절감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란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버튼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다. 종이 소식지와 사보 등을 전자문서로 대체해 공공기관 탄소 절감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RCS 메시지는 지난 1월 이통 3사가 신규 출시한 RCS 이미지 템플릿을 활용하고 있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총 6종으로 이미지와 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 썸네일형(세로), SNS형, SNS형(중간버튼) 등이다.
SK텔레콤은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연말까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근로복지공단으로 추가 확대해 공익 가치 전달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상구 SK텔레콤 메시징CO 담당은 "다양한 형태로 공익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RCS로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유익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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