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름철 장마가 시작을 알린 가운데 2023 KBO리그 경기가 노게임 선언됐다. 해당 경기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전이다.
한화와 NC 경기는 정상적으로 오후 5시 '플레이볼' 됐다. 그러나 비가 내렸고 경기 개시 뒤 13분 뒤 중단됐다.
결국 39분 동안 중단된 경기는 다시 시작되지 못했다. 심판진은 오후 5시 52분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올 시즌 개막 후 4번째 노게임이 됐고 이날 순연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앞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전도 우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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