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빅브레인홀딩스, 플레이벤처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 3사로부터 총 575만달러(약 7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엑스플라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웹3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빅브레인홀딩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펀드로 게임, NFT, 인프라, DAO, 디파이 등 웹3 혁신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솔라나(Solana)' 등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플레이벤처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사로 재정 지원 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카운슬링 등 광범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Pocketgamer Moblie Gamers Awards)'에서 '올해의 투자자상'을 2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는 2015년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이어온 벤처 캐피털이다. '더블 점프 도쿄', '미러 월드'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팀 리더는 "엑스플라에 투자한 3사는 세계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엑스플라 고유의 가치와 잠재력, 혁신성에 대해 글로벌 메이저 웹3 투자사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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