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분야 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고문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과 이단비 의원, 김상섭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현(법률사무소 황금률)·최우식(법무법인 유한 랜드마크) 변호사에 대한 법률 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지정 금지 사건(헌법불합치결정)'을 담당한 최 변호사는 헌법소원 분야에서, 변리사 자격을 겸하고 있는 박 변호사는 재정·입법·문화 분야 등을 각각 담당한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다.
허식 의장은 "시의회가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단순 견제를 넘어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자문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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