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2주년 기념 '발할라 리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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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트로피는 '플렉스' 길드 차지

발할라 리그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
발할라 리그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제4회 발할라 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4회 발할라 리그에 200여 명의 팬들이 방문했고 약 4시간 동안 '오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동일한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우승 트로피는 '플렉스' 길드가 차지했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는 '우승 팀 예측 이벤트', '우리 길드 단합 자랑 대회'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선물·특별 쿠폰을 제공했다.

아울러 행사 종료 전 공개된 영상에선 장용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디렉터가 '오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수르트' 추가를 직접 소개했다.

오딘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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