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름 장마같은 봄비 때문에 2023 KBO리그 경기 중 일부가 열리지 못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동안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국에 연일 비가 내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주말 3연전 마지막 날인 28일 2023 KBO리그 경기 중 SSG 랜더스-두산 베어스(잠실구장)전과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 NC 파크)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전했다.
SSG-두산전은 오전 11시 15분, 한화-NC전은 12시 25분 각각 취소 결정됐다. SSG-두산전은 전날(27일)에도 같은 이유로 열리지 못했다.
이틀 연속 순연이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미세먼지, 그라운드 사정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27회가 됐다.
28일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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