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관리과가 이달 말 역사 인근 신청사로 이전한다.
2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영종관리과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5층) 신청사(396㎡)로 사무실을 이전(26~28일)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영종관리과는 인천경제청 본청(G타워)이 아닌 영종하늘문화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부동산, 환경, 건축, 공원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해 왔다.
그러나 사무실 위치가 인구 밀집 지역인 공항신도시와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이용 또한 어려운 탓에 민원인들이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사무실 이전으로 비게 된 하늘문화센터 문화복지동은 리모델링 돼 어학 강좌, 취미 생활 등 주민 문화 복지 시설로 확대·운영된다.
김진용 청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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