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 출신 백영훈 전 111퍼센트 대표가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최근 백 전 대표를 메가포트 부문 대표로 내정했다. 취임일은 다음 달 1일이다.
백 신임 대표는 넷마블에서 모바일 사업 총괄장, 사업전략담당 부사장, 일본법인장, 경영기획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모두의마블' '다함께 차차차' 등 모바일 히트작을 선보였고, 일본 시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을 성공시켰다. 지난해에는 '랜덤다이스' 시리즈 개발사 111퍼센트 대표로 선임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에픽세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함께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 합병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장인아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