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 공연), 체험 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 활동), 참여 활동(청소년동아리 공연)등이 펼쳐진다.
또 학교 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7컷툰 공모전),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참여 활동 시상 등) 등이 이어진다.
252개 체험부스는 전국 17개 시도 112개 단체가 참가한 주제관으로 운영된다. 역대 박람회 최초로 개최 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도 마련된다.
김지영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인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 정책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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