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그라비티가 개최한 '라그나로크X'의 첫 이용자 대결(PvP) 토너먼트 대회 'WOC(War Of the Chosen, 선택받은 자의 전투)' 초대 챔피언 자리에 '하이링' 파티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WOC에는 많은 이용자가 참가했으며 각 서버 예선을 거쳐 통합 서버 본선 및 결승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WOC 초대 챔피언에 오른 하이링 파티는 탄탄한 조직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해 통합 서버 본선에서도 상대를 제압, 최종 결승에서 준우승 파티 '밀짚모자해적단'을 제쳤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하이링 파티에는 프론테라에 우승 파티의 이름이 들어간 조각상이 전시되며 WOC 우승 파티 전용 코스튬, 등 장식, 탈것 및 뇌신의 망치, 실물 우승 컵이 주어진다.
그라비티는 WOC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라그나로크X 국제 대회 'ROXIC(Ragnarok X International Championship)'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별 대표 선정은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으로 나뉜다. 지역 PVP 대회, 이벤트 등에서 많은 시즌 포인트 및 명예 포인트를 쌓은 이용자에게는 각 지역의 대표로 ROXIC 참여할 수 있는 초대 자격이 주어진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