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학주, 팬들에게 커피 쏜다 G-스타 커피 증정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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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자사 앱 'LOTTE GIANTS'의 'G-스타' 응원하기 기능을 활용해 커피전문점 브랜드 이자 모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엔제리너스와 함께 팬들에게 이달의 'G-스타 MVP' 선수가 직접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스타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앱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투표 시스템이다. 매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G-스타 MVP로 선정된다.

지난달(3월) 진행한 3월 G-스타 MVP 투표에서는 이학주(내야수)가 뽑혔다. 해당 선수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특별한 사연 등을 공식앱에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이학주가 오는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통해 3월 G-스타 MVP 선정 기념 커피와 포토카드드를 응모한 팬들에게 증정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이학주가 오는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통해 3월 G-스타 MVP 선정 기념 커피와 포토카드드를 응모한 팬들에게 증정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댓글로 선정된 당첨자 200명에게는 이학주가 직접 오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맞춰 엔제리너스 커피와 투명포토카드를 전달한다.

이학주에 대한 댓글 이벤트 응모는 24일 정오부터 시작되고 26일 정오까지 롯데자이언츠 공식앱을 통해서 열린다. 당첨자에게는 26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연락 예정이다.

롯데 구단은 올 시즌 동안 매달 G-스타 1위를 선정하여 엔제리너스와 함께 총 6회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월간 G-스타 MVP 선정 투표도 현재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학주는 충암고를 나와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를 거쳤다. 컵스와 탬파베이에서 뛸 당시 MLB 승격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긴 했지만 부상 등으로 결국 빅리그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이학주는 이후 성남 블루팬더스,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등 독립리그에서 뛰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 그는 2022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개막 후 22일 기준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2리(9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에게 이달의 'G-스타 MVP' 선수가 직접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에게 이달의 'G-스타 MVP' 선수가 직접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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