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피엔티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6분 기준 피엔티는 전일 대비 6천100원(10.25%) 상승한 6만5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1천800원에 장을 연 피엔티는 장 초반 뛰어올라 52주 신고가인 6만8천7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5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피엔티를 주목하며 2024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박준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를 기록하고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 구간에 돌입해 2024년에는 높은 성장성을 기대한다"며 "올해 신규 수주도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3년 연말까지 지속적인 수주잔고 우상향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생산능력(CAPA) 증설은 막힌 혈을 뚫어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2차전지 장비 발주 모멘텀이 지속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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