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1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데 이어,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현지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사전예약과 함께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PV(Promotion Video)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 지역 퍼블리셔인 요스타의 자회사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서브컬쳐 RPG다.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으며 일본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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