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가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메가서스)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앞서 지난해 10월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진출 국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메가서스는 2006년 설립된 회사로, 한빛소프트는 현지 이용자와의 긴밀한 소통, 검증된 게임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메가서스를 현지 퍼블리셔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하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서, 3MCC(3개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가문·스탠스·NPC영입이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 게임은 개발 단계에서 다수 글로벌 퍼블리셔로부터 해외 서비스 제안을 받고 있다"면서 "회사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 품질과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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