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 상상이비즈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스포츠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혁신 성장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및 상상이비즈(대표 박순봉)가 주관하는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은 스포츠산업 창업 기업의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투자 특화형 전문 보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6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기업(예비창업자 제외)의 신청을 받아 총 9개사를 선정한다. 카카오VX는 올해도 스타트업의 잠재된 경쟁력 발굴 및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통해 카카오VX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반성장과 상생은 카카오 VX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스타트업과 협업의 고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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