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한종희 부회장 "챗GPT와 삼성 서비스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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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반도체 수요에도 긍정적…고객 경험 대응에 최선 다하겠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열풍을 몰고 온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와 자사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1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챗GPT가 세계적으로 화제"라며 "이같은 생성형 AI 기술은 삼성 서비스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반도체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한 부회장은 "AI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과 고객 경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용량 메모리, 첨단 패키지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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