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구체적 검토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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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총 안건으로 상정 안해…주주들도 질문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 임원 선임 건은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며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책임경영을 위해 올해 주총을 통해 등기이사로 복귀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 회장 등기이사 선임안을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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