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8일 오전 인천광역시교육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교육청,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선언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제외동포청 결국 인천입니다', '제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함께 흔들며 화이팅을 외치는 등 유치 분위기를 띄웠다.
지난 6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시민, 유관기관, 정치권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이 열렸다. 각계 뜨거운 관심속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전이 탄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달 27일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도 지지 결의를 통해 적극 협력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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